알재단·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대중 강연
비영리 한인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(AHL Foundation·대표 이숙녀)과 뉴욕한국문화원(원장 조윤증)이 대중강연 시리즈 두 번째 순서를 오는 27일 뉴욕한국문화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(www.youtube.com/user/KCSNY)을 통해 공개한다. 이번 강연에서는 브루클린미술관 시니어 큐레이터인 유지니 사이(사진)를 강사로 초청해 미국 내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현대미술가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바이런 김을 소개한다. 그의 대표적인 단색화 작품들은 휘트니미술관·모마·워싱턴DC의 내셔널 갤러리·서울의 리움미술관·영국의 테이트 리버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전시된 바 있다. 이번 강연에서는 바이런 김의 작품 ‘제유법(Synecdoche)’부터 ‘일요일 회화(Sunday Painting)’ 연작까지 그의 199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작품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. 초청 연사 유지니 사이는 2007년 존 앤 바바라 현대미술 큐레이터로 미술관에 합류한후 2008년에는 브루클린미술관의 장기 설치전 ‘21: 브루클린박물관의 현대미술 셀렉션’을 기획했다. 컬럼비아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. 강연에 관한 문의는 이메일(info@ahlfoundation.org)로 하면 된다. 장은주 기자 chang.eunju@koreadailyny.com뉴욕한국문화원 알재단 뉴욕한국문화원 온라인 대중강연 시리즈 브루클린미술관 큐레이터